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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돈내산] 다이트한의원 디톡스 3일 후기 (총 감량 -3.36kg)

1일차 (04.13 토)

전날 9시까지 저녁으로 스시와 닭강정, 먹태깡을 먹고 일어나서

몸무게를 재보니 64.66kg. 시작 몸무게다.

 

단식하면 2-3키로 빠진대서 이왕이면 평균치(62kg대)로 돌려놓고 시작하고 싶었는데 실패~ ㅋㅋㅋㅋ


어익후
선식 - 꿀 안탄 미숫가루맛

 

교정해서 이 사이에 끼는 게 불편했다,,

 


아침: 09:15, 선식+해독단 1/3+mct오일

점심: 12:40, 선식+해독단1/3
저녁: 19:00, 선식+해독단 1/3
자기 전: 23:00, 비움단 1/4




식욕:

첫날 의지 때문인지 해독단 때문인지, 눈앞에 빵과 치킨이 있었는데도 그렇게 먹고 싶지 않았다.

새벽에 잠시 꼬르륵 대긴 했는데 배고프단 생각은 아니었다.

반응:
1. 두통이 좀 심했다.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뒷목쪽과 관자놀이쪽이 깨지듯 아팠다.

마사지 받고 그나마 나았지만 금새 다시 찾아오고.. 잘 때도 계속 아팠다.


2. 새벽에 배가 아파 일어나 화장실을 갔는데,

관장 때와 달리 배출하는 과정이 그리 고통스럽진 않았다. 다시 잠들 수 있었다.


2일차 (04.14 일)

시작 몸무게: 64.66kg

측정 몸무게: 62.5kg (-2.16kg)

 


아침: 늦게 일어나 거름

점심: 13:40, 선식+해독단1/3
저녁: 19:00, 선식+해독단 1/3
자기 전: 23:00, 비움단 1/4


식욕: X

반응: 

1. 두통 - 소금물 마시니 개선됐다

 

2. 복통 - 새벽에 화장실 간 것 말곤X

 

한강에 50분 동안 자전거 타러 갔는데도 배가 안고픈 게 신기했다.

몸 안에 지방이 얼마나 많이 축적된 겁네까 닝겐...


3일차 (04.15 월)

시작 몸무게: 64.66kg

측정 몸무게: 62.1kg (-2.56kg)


아침: 07:20, 선식+해독단 1/3+mct오일

점심: 11:40, 선식+해독단1/3, 견과류 조금
저녁: 17:30, 선식+해독단 1/3
자기 전: 23:00, 비움단 2/4


식욕:

X. 꼬르륵 소리만 들리고 먹어야겠단 생각은 안들었다.

 

반응: 

1. 두통X

 

2. 복통 - 이날부터 찐이었다.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 길에 울렁거리는 복통이 시작되더니

회사 도착해서 화장실을 갔는데도 1시간 뒤에 또 아픔. 선식이라 나올 것도 없는디 ㅜ..

다행히 오후엔 괜찮아졌다. 

 

탈수 올까봐 종일 물 많이 마시려고 노력했다.

혹시 씹는 게 없어서 배가 아픈 건가 싶어 배는 안고팠지만 견과류 조금 먹어줬다. 


총 감량 -3.36kg

3일 해독키트 복용 후 4일 차 공복 몸무게 61.3kg.

1년만에 3일 단식이었는데, 선식을 먹어서 그런가 가장 할만 했다.

두통과 복통이 진짜 고통스럽긴 함 ㅠㅠ.

 

디톡스된 몸으로 이제 식단 잘 해보자..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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